경제·금융

코스닥 초저가주 초강세 연출

코스닥 시장에서 초저가주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가가 액면가인 500원도 안되는 초저주가 가운데 에쓰에쓰아이, 테라, 코리아링크, 코리아텐더, 자네트시스템, VON 등 11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는 이날 전체 상한가 종목(75개)의 14.6%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상일 한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장이 살아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초저가주에까지 매기가 이전되고 있다”면서 “순매수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저가주를 선호한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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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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