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5일 장애인 고용을 적극 실천한 기업에 주는 ‘TRUE COMPANY상’ 금상에 올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 이후 장애인을 50여명 이상 꾸준히 채용하는 동시에 장애인용 시설 개선 등을 실시했다. 이 상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130여개 대기업 중 장애인고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업을 선발해 주는 상으로 올해가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회사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멘토를 운영하고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