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이 고려아연(10130) 주식 179만주를 확보하며 3대주주로 떠올랐다.
도이치은행은 지난 21일 이후 지금까지 고려아연 주식 179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24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로써 도이치은행은 9.49%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인 영풍(25.53%), 영풍산업(9.91%)에 이어 3대주주로 올라섰다.
한편 캐피털리서치앤매니지먼트컴퍼니(CRMC)도 부산은행(05280) 주식 160만9,41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이며 지분율을 8.18%에서 9.27%로 1.09%포인트 늘렸다고 밝혔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