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산, 판매중인 SM3 차량에 제작결함이 확인돼 회사측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리콜이유는 뒷자석의 안전벨트를 고정해 주는 장치에 비정상 부품이 장착돼 안전벨트의 고정력이 약화되는 결함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상 차량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작, 판매된 1,622대로 오는 15일부터 1년 6개월동안 르노삼성차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080)300-3000.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