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버블쇼 전용관' 명보아트홀에 20일 오픈


비누 거품을 이용한 퍼포먼스인 ‘버블쇼’가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국내 전용관 무대에서 상설 공연에 들어선다. ‘팬 양의 화이트 버블 쇼’라는 간판을 내건 버블쇼 전용관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명보아트홀(옛 명보극장) 내 다온홀에 자리잡게 된다. 총 300석 규모로 지어지는 전용관으로 국내 관객 뿐 아니라 일본ㆍ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관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공연기획사 측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장기 공연에 들어가며 비누방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버블 체험존’과 버블 아트 사진을 전시한 ‘갤러리 존’을 마련해 가족단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관 개관을 기념해 티켓 가격을 30% 할인, 판매한다. (02)2263-9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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