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유화, 상하이 대표처 개소

삼성석유화학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 대표처를 개설했다. 삼성석유화학은 12일 상하이에서 허태학 사장과 원세연 삼성물산 중국 총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 수출은 합작사인 BP사의 수출대행 체제였으나 이를 탈피해 중국 시장에서 독자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라며 “동남아ㆍ러시아ㆍ인도 등으로 시장을 넓히는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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