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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외대인상'에 윤용로 기업은행장등 3명

한국외대 총동문회(회장 강덕영)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 외대인 신년 축하모임 및 자랑스런 외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랑스런 외대인상’에는 이창재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관세 통일부 차관, 윤용로(사진) 기업은행장이 선정됐다. ‘특별공로상’에는 홍대희 우리은행 부행장 등 6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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