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구 AIG손해보험)는 노년층의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명품 AIG 부모님 보험'을 판매한다. 차티스는 노년층 전문의 '명품 AIG 부모님 보험'이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실속 있고 보장의 폭이 넓은 상품으로 발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50세에서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90세까지 보장된다. 단 일부 특약은 80세까지만 가능하다. 중증치매나 활동 불능으로 진단이 확정된 후 상태가 90일 이상 지속되면 장기간병비 2,000만원을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보장해준다. 또 노년에 당하기 쉬운 골절ㆍ화상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20만원씩, 응급입원비는 10만원씩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주보장 외에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노후 병원비 걱정을 덜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쳐서 쓴 입원의료비는 5,000만원(본인 부담 치료비 지급, 1년 한도)까지 보장해주며 사망시 장제비 1,000만원, 암ㆍ뇌졸중ㆍ급성심근경색 진단비는 각각 200만원씩 지급한다. 또 암이나 7대 질병으로 장기입원시 1,000만원(121일 이상 입원시), 질병으로 입원시 첫날부터 2만원씩 지급한다. 차티스는 "든든한 주보장과 폭넓은 특약으로 상해든 질병이든 노후에 부담되는 각종 병원비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상품"이라며 "60세 남자가 주보장만 받는다면 월 보험료는 1만7,770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든든하면서도 실용적인 주보장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경우 실속 있는 보장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