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기획청은 20일 거품 경제 등 지난 10년간 일본 경제의 전개 상황에 관한 심층 연구를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 경제기획청 장관은 앞으로 6개월동안 지난 10년간의 경제 상황에 관한 심도있는 연구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우선 거품 경제의 효과, 몰락, 그후 경제 조정 과정 등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시는 그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며 이 연구가 다른 국가에도 참조될 수 있는 국제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