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상원 통신위기청문회 개최

미 상원은 30일 상임위를 열어 회계부정 등 문제가 불거진 통신업체 경영 책임자들을 상대로 증언을 듣는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상원 통상과학교통위원회의 프리츠 홀링스 위원장이 26일 밝혔다.홀링스 위원장은 파산보호를 신청한 월드컴과 글로벌 크로싱 등의 경영 책임자들을 출석시켜 통신시장의 재정 위기에 관해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문회에는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월드컴의 존 시즈모어 CEO,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스 인터내셔널의 아프쉰 모헤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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