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29일 “내년에는 적어도 10곳 이상의 외국 기업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돼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기업인 화펑팡즈가 최근 상장심사를 신청한 것과 관련, “현재 화펑팡즈 외에 12개 해외 기업이 국내 증권사와 상장주관 계약을 맺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이영탁 거래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