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2분기 '알짜 아파트 단지' 대거 분양 청약통장 이번에 사용해볼까청약저축 은평뉴타운·광명 소하 '주목'청약부금 6월 광교·영종지구 노려볼만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그동안 아껴뒀던 청약통장, 이번에 꺼내볼까(?)' 그동안 침체됐던 분양시장이 2ㆍ4분기 들어 활기를 띨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신규 분양물량을 찾기 어려웠던 1ㆍ4분기와 달리 서울의 대표적 재개발단지인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광교신도시, 송도ㆍ청라지구 등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이번 분기에 주요 단지의 청약통장별 공급물량을 조사한 결과 청약저축은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과 광명시 소하동 신촌지구,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청약부금은 광교신도시, 송도지구, 서울의 재개발 중소형 아파트에 사용할 수 있다. 청약예금은 예치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송도ㆍ청라지구, 광교신도시, 한강신도시, 은평뉴타운, 서울의 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 등 중대형급 공급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청약저축 가입자=은평뉴타운 2지구 B공구를 공략할 만하다. 전용면적 59ㆍ84㎡형 아파트가 각각 81가구, 321가구 나온다. 포스코건설ㆍ동부건설이 시공하는 B공구는 갈현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다. 광명 소하지구 인근인 신촌지구도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76ㆍ109㎡형 721가구가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달 분양될 예정으로 78ㆍ111㎡, 588가구가 나온다.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가입자 중 전용면적 85㎡ 이하=광교신도시에서 한양건설이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214가구를 6월에 내놓는다. 인천 송도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의 더??하버뷰 2차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는 총 144가구다. 영종지구에서는 신명종합건설이 78㎡ 아파트 1,018가구를 6월에 선보인다. 서울ㆍ경기권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이 눈에 띈다. 고덕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이파크가 6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는 76가구가 배정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5분 거리로 역세권 아파트다. 흑석뉴타운도 노려볼 만하다. 5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1차가 6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 541가구 중 415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9호선 흑석역이 5분 거리에 있다. ◇청약예금 가입자 중 전용면적 85㎡ 초과=전용면적이 85㎡를 넘는 대형 아파트도 대거 분양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2지구 C공구는 서울 지역 청약통장 600만원 가입자들이 청약 가능한 전용면적 101ㆍ134㎡형 아파트 643가구가 6월에 나온다, 1,500만원 가입자는 전용면적 167㎡ 304가구를 청약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에서는 동광종합토건이 오드 카운티라는 이름으로 668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5월에 나올 예정이며 공급면적은 149㎡다. 수원ㆍ용인시 거주자 우선공급이 적용되며 청약 가능한 통장은 경기도 기준 예치금 400만원이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공급물량 대부분이 전용면적 85㎡를 넘는 대형 아파트가 쏟아진다. 한화건설은 청라지구 꿈에 그린 1,172가구(130~179㎡)를 이달에 일반분양한다. 청약통장은 인천 거주자의 경우 청약예금 400만~1,000만원에 해당된다. 한라건설은 한라 비발디 992가구(130~171㎡)를 이달 선보인다. 두 단지 모두 청라지구 중심인 중앙호수공원과 테마파크형 골프장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