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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신민아, 예쁘고 섹시해도 구미호는 구미호

'신민아' 귀여운 '구미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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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신민아, 예쁘고 섹시해도 구미호는 구미호
'신민아' 귀여운 '구미호' 변신
문미영기자 mymoon@sphk.co.kr
사진=SBS, 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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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구슬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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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미호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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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해도 오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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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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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가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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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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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미인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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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구슬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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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CF 여왕'에 이어 '브라운관 여왕'에 출사표를 냈다.

신민아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홍미란, 홍정은ㆍ연출 부성철ㆍ이하 여친구)의 여자주인공 구미호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신민아가 선보이는 구미호는 '무섭고 살벌한' 귀신 캐릭터가 아니다. 막 태어난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이다.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팔색조처럼 변화무쌍한 신민아의 모습에 안방극장 시청자도 넋을 잃었다.

'CF 여왕' 신민아의 브라운관 점령기를 스포츠한국이 엿봤다.

#달콤 살벌한 구슬 키스

신민아와 이승기가 방송 첫 회부터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마치 키스신을 연상시켜 '구슬키스'라는 명칭이 생긴 장면, 하지만 속을 드려다 보면 잔인하기 이를 때 없다. 신민아는 자신을 믿지 않는 이승기를 응징하기 위해 이승기에게 준 구슬을 되찾고 있는 것. 구술을 뺏기면 이승기는 목숨을 잃게 되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을 터다.

#정말 구미호 맞아요?

구미호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사람과 소의 간을 먹는 잔인한 여우다. 세상이 변하면 요괴의 이미지도 변한다? 신민아가 선보이는 구미호는 순하고 귀여운 곰 같은 이미지. 이런 이미지의 구미호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순수해도 오싹해!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넋을 빼놓고 있으면, 간을 빼 먹힐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머리를 풀어 제치고 입술을 다문 신민아의 모습이 오싹해 보인다. 역시, 예쁘고 섹시해도 구미호는 반인반수의 구미호일 수밖에 없다.

#구미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500년 전이었다면 당연히 구미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싱싱한 사람의 간일 터. 현대로 날아온 구미호의 특별 식은 활짝 꽃이 핀 한우 꽃등심. 고기를 굽고 있는 신민아의 표정이 진지하다. 신민아는 '매일 이런 촬영이라면 밤샘 촬영도 불사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지는 듯하다.

#구미호가 무섭다고?

구미호가 구슬을 빼앗자마자 대웅(이승기)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구미호는 그런 대웅을 찬찬히 살펴보며 고민에 빠졌다. "요걸 살려? 말아?"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사람의 생명을 손에 쥐고 고민하고 있는 구미호의 모습은 무섭기 보다는 귀엽다.

#옛날 옛적에

현재 구미호는 대웅을 협박해 한우를 먹는 게 고작이지만, 500년 전만 해도 최고의 인기녀였다고! 신민아는 회상 장면 촬영을 하고 있다. 예쁘게 올린 머리를 하고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고혹적이고 아름답다. 뒤에 툭툭 쓰러지는 남자를 째려보는 여자들의 눈이 매섭다. 예나 지금이나 예쁜 여자라면….

#한국적인 미인 신민아

신민아는 그동안 '현대적인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다. 순수하고 귀여운 얼굴에 서구적이며 육감적인 몸매로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신민아는 전통적인 아름다움도 고루 갖춘 미인이었다. 한복과 올린 머리 등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를 마칠 때쯤이면 사극 러브콜이 쇄도할 듯.

#보너스 구슬키스

닿았을까? 안 닿았을까? 대한민국의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은 키스신이다. 톱스타 이승기와 신민아가 구슬을 주고받는 장면이다. 로맨틱한 구슬키스 장면 때문에 밤잠 못 이룬 사람이 많을 터.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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