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이 총 200억원을 투자, 차세대 건축마감재인 `엔지니어드 스톤(Engineered Stoneㆍ인조 대리석의 일종)`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종합화학은 이를 위해 엔지니어드 스톤의 세계 특허권자인 이탈리아 브레튼 스톤사와 연간 20만평 생산규모의 플랜트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충북 청원의 2공장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소재의 95%가 천연석이지만 천연대리석의 단점을 보완,
▲내열성
▲내습성
▲내오염성 등이 우수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한화종합화학은 2004년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