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장 정기홍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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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를 표명한 위성복 조흥은행장 후임에 홍석주(50) 조흥은행 상무가 내정됐다. 김경림 외환은행장 후임은 오는 4월 말 임시주총에서 선임되는데 정기홍 금감원 부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조흥은행장추천위원회는 12일 홍 상무를 단독 추천하고 이사회를 열어 차기 행장후보로 확정했다. 홍 상무는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행장으로 선임되는데 이렇게 되면 하영구 한미은행장과 함께 최연소 행장이 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날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5명을 새로 선임하고 다음달 말 임시주총에서 김 행장 후임을 뽑는다.
성화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