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조이맥스 상장 첫날 시총 3,179억 '기염'

새내기 게임 업체 조이맥스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조이맥스는 공모가(5만5,000원)보다 두 배 오른 11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되며 첫 거래를 시작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까지 밀려 9만3,500원에 마감됐다. 시총은 3,179억원으로 엔씨소프트ㆍ네오위즈게임즈ㆍCJ인터넷(4,092억원)에 이어 일약 4위로 올라섰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력 게임인 ‘실크로드 온라인’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 성공으로 해외매출 확대가 지속되는 등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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