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사이트 사비즈(대표이사 김희정ㆍwww.sabiz.co.kr)가 이랜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개인 고객을 모집한다.이랜서는 '일렉트로닉 프리랜서(electronic freelancer)'의 약어로 사이버상에서 각종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종 직업이다.
이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력시장에서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이랜서들은 컨설팅, 창업, MD, 마케팅, 홍보, 웹디자인 등 400여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비즈는 이랜서 고객들에 사비즈에 등록된 인력 풀에 대한 정기 메일링 서비스, 인력 채용 의뢰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등 관련 정보 및 분야별 이랜서 모집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비즈 김희정 사장은 "이랜서를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의 길을 넓혀나가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인력채용을 위해 인터넷 구인시장을 서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