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8월 경상수지흑자는 전년도 동기대비 43.6%가 급증한 1조1천5백76억엔으로 17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을 웃돌았다고 대장성이 15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는 수출이 엔화약세와 歐美의 호경기에 힘입어 0.7%가 늘어난 3조8천4백29억엔을 기록하고, 수입이 내수부진으로 5.5%가 감소한 2조7천5백22억엔에 그침에 따라 1조9백7억엔의 흑자를 냈다.
또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는 5천4백40억엔의 적자를 냈으며, 소득수지는 6천8백51억엔의 흑자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