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와인 소믈리에를 뽑는 `제3회 소믈리에 대회`에서 서울 삼청동 `더 레스토랑` 소믈리에 김영신(35ㆍ여)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행사를 주관한 주한 프랑스대사관 농식품진흥공사(SOPEXA)가 12일 밝혔다.
프랑스 국립포도주사무국(오니뱅) 주최로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2위는 유병균(인터콘티넨탈 백조), 3위는 조윤주(프랑스 랑 글로아샤또 레스토랑), 공동 4위는 은대환(JW 메리어트).이택진(에노티카)씨가 각각 수상했다. 소믈리에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의 관리와 서빙을 총괄하는 책임자를 말한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