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토) 11:12
공상과학 영화 「용가리」의 제작을 준비 중인 영구아트무비(대표 심형래)는 MBC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이 영화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OST) 앨범을 제작키로 했다.
양측은 오는 21일 「용가리」의 음반제작 및 부대사업에 관한 조인식을 가질 계획으로 MBC 프로덕션측이 영화음악을 제공하는 대신 OST를 출시하고 캐릭터 사업은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것이다.
「용가리」는 오는 28일 촬영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후반작업을 마치고 7월말께 개봉된다.
영구아트무비는 다음달 밀라노 견본시(MIFED)에서 투자자들을 상대로 데모 버전을 소개하고 내년 2월 미국영화시장(AFM)과 5월 칸느에서도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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