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7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그는 “아이콘이 내년 2월 첫번째 일본 아레나투어를 개최한다”며 “9만명 가량의 관객을 동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아레나투어는 데뷔 후 2년째 되는 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른 속도이나 아이콘은 데뷔와 동시에 아레나 투어를 개최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1년 먼저 데뷔한 위너도 아직 해내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아이콘은 하프 데뷔 앨범 발매 3일째인 10월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열었다”며 “1만명 이상을 동원해 이미 국내 콘서트가 가능한 아티스트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hanjeha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