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과학 정상’ 현대·기아차 탄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의전 차량 42대 지원

박광식(오른쪽)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6일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갖고 최영해 준비기획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42대를 지원한다./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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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박광식(오른쪽)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6일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갖고 최영해 준비기획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42대를 지원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과학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6일 경기도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최영해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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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이번 과학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제네시스·K7·스타렉스 등 3개 차종 총 42대를 지원한다.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23일까지 열리는 과학정상회의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아세안(ASEAN) 사무총장을 비롯해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 총 3,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향후 10년 간의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지원 및 운영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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