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발의 모든것’...내달 부산 국제신발전시회에 260개사 참가

‘신발의 모든것’...내달 부산 국제신발전시회에 260개사 참가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5 부산 국제 신발 섬유 패선 전시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일원에서 펼쳐진다.


‘패션의 물결,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 국제신발전시회(BISS), 부산 패션위크(BFW), 부산 국제산업용 섬유소재전시회(BITE) 등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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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한 달여를 앞둔 현재 비트로, 트렉스타, 학산, 그린조이, 세정, 콜핑, 동양제강, 현대화이바 등 680여 부스에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국제신발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유명 신발전시회에서 입수한 최신 기술과 기능성 신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한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중국 저장성 ‘신발의 도시’ 원저우(溫州) 지역 평상복·구두 브랜드가 처음 참가한다. 아울러 이 기간에 부산 최대 패션 축제인 패션위크도 열린다. 기업들이 18차례의 패션쇼를 진행하고 180여 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아시아 지역 바이어와의 1대1 상담 등 판로개척에 나선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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