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가전 서비스 기업 코웨이는 지난 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착한 믿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착한 믿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코웨이가 2009년부터 매년 부산 지역에서 실시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주는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와 부산·경남 지역의 코웨이 임직원 약 120여명이 참여해 2만6,500장의 연탄을 범일동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사용된 연탄은 코디와 임직원들이 1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으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김 대표는 "나눔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김동현(앞줄 오른쪽) 코웨이 대표와 부산·경남 지역 소속 임직원들이 부산 동구 범일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