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이날 육군본부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제대군인을 선정,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김규하 육군 인사사령관과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앞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현재 6·25 참전 국가 유공자는 평균 85세로 약 15만명, 월남참전 국가유공자는 평균 69세로 약 20만명이 생존해있지만 대부분 생활환경이 어려운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