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컬러트렌드쇼는 컬러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이자 미국의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Pantone)사의 수석컨설턴트인 ‘리트리스 아이즈먼(Ms. Leatrice Eiseman)’을 초청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PANTONE 2016 올해의 컬러(PANTONE Color of the Year 2016)’를 발표한다.
아울러 △나건 홍익대 교수의 ‘디자인의 가치를 높이는 컬러의 중요성’ △컬러패션 전문가인 이남희의 ‘컬러 동향에 따른 패션산업 적용’ △LG생활건강과 팬톤사의 콜라보레이션 성공사례 발표 △노루페인트 김승현 책임연구원의 ‘2016/17 노루 컬러트렌드 제안’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톤(PANTONE)사가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단순한 예언이 아닌 패션, 산업, 인테리어, 광고 등 디자인 관련 산업계에서 표준이 되고 있다. 매년 유행할 색채를 선정해 전 세계 산업계와 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끌어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개최한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는 대한민국 산업계의 컬러트렌드를 제시해 온 행사다. 이 자리에서는 컬러의 미래 흐름을 예측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와 이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제시된다.
김수경 노루페인트 대표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노루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계에서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컬러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인트업계 최초로 색채연구소를 운영해 온 노루페인트는 2014년에 ‘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 (NPCI)‘를 출범시키며 페인트 컬러에 대한 기술 제휴 뿐만 아니라 건축과 자동차, 가전 산업은 물론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맞춤형 컬러컨설팅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관련 참가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소비자문화센터 080-944-7777(수신자부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