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팩트 트리플(3X)은 에센스 팩트의 특징인 ‘에센스 포켓기술’을 한층 강화시킨 시즌5 제품으로 지난 10월 론칭 첫 방송에서도 주어진 방송시간의 반을 남기고 완판되는 등 역대 최단시간 매진기록을 세우며 목표 수량 대비 150%가 판매됐다. 단품 개수로 환산하면 초당 26개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커버팩트 트리플(3X)은 방송예정시간 종료 전 매진사태가 꾸준히 빚어지면서 GS홈쇼핑 13회 연속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애경 측은 이같은 인기에 대해 연령대나 피부타입 별로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탄탄한 제품력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GS샵의 연령별 주문현황에 따르면 시즌5는 구매고객의 연령층이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20대와 30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구매고객이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던 시즌1과는 달리 젊은 층이 주요 고객으로 가세한 것이 특징. 커버팩트 트리플(3X)은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활발히 언급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피부톤을 한층 화사하게 표현하고 보습력 유지가 관건인 겨울철 피부연출을 돕는 것이 특징”이라며 “우리나라 겨울철에 여성의 피부 컨디션을 가장 정확히 파악해 선보인 것이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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