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배서더에서 아시아·중동 국가의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관계자를 초청한 ‘주요 정보보호 전략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 등 아시아 7개 나라와 아랍에미리트 등 총 8개 나라 2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으며, 국내에서는 나일소프트와 윈스 등 중소 정보보호 전문기업 29곳이 참가했다.
이날은 국내·외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고, 다음 날인 20일에는 외국 업체의 국내 업체 현장방문이 있을 예정이다.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중동과 아시아 시장은 우리나라 정보보호제품의 중요한 수출시장”이라며 “중동과 아시아 각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 업체의 사이버보안 해외진출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