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친숙한 모바일을 활용하여 경기지역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학교폭력, 자살, 정신건강, 진로, 학습, 대인관계, 가족문제, 근로 등에 대한 상담채널 다양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상담채널 다양화 및 사각지대 해소, 청소년 모바일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근로보호·진로교육,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의 지원 등 4개 과제 를 협력하게 된다.
박상원 경기도교육청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