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민간어린이집 26일부터 집단휴원

전국 민간 어린이집은 정부가 영아반(만 0~2세) 보육료 예산을 동결한 것에 대해 반발, 이달 말 집단휴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26~30일 보육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사용과 집단휴원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에는 전국 1만4,000여곳의 민간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세종=임지훈기자 jh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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