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1회 LH 청년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LH 청년문학상 공모전의 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 및 고등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환경·국토·자연 등 토지 및 주택과 관련되는 주제 및 소재의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환산 70매 내외)이나 시(매수 제한 없이 3편 이상)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LH 홍보실(청년문학상 공모전 담당자 앞)로 등기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소설 대상 500만원과 시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 4편과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에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LH 관계자는 “LH의 주요 업무 기반인 토지와 주택을 문학과 연계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 국토자원 및 주거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년 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홍보실(055-922-48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