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겨냥, 프리미엄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나를 위한 9찬 반상’(사진)과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 등 두 종류다. 가격은 각 4,980원.
‘나를 위한 9찬 반상’은 보성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과 맥적구이를 포함해 9가지 다양한 반찬이 들어있다.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는 중화풍 달걀볶음밥 및 국내산 프리미엄 소시지, 샐러드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 ‘나를 위한 든든한 상’, ‘나를 위한 볶음밥’ 등 두 가지 메뉴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김현우 롯데마트 즉석식품MD(상품기획자)는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