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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다우인큐브, 사업확장·추가자산매각 가능성 높아 -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우인큐브에 대해 올해 기업 인수를 위해 추가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높고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반도체 공정 자동설계 소프트웨어(EDA)의 시장 점유율은 3%로 매출 비중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고 주로 설계전문업체가 고객사로 꾸준한 매출이 창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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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연구원은 “매출비중이 약 19%인 미디어콘텐츠 부문은 교육부 표준 에디터와 뷰어를 론칭해 지난 2013년 스마트교육시범 사업업자로 선정됐다”며 “지난해 7월 바로북의 지분 46.74%를 취득해 전자책 사업 확장과 미디어콘텐츠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회사 순현금은 약 131억원으로 올해 기업 인수를 위해 한국정보인증 지분 6.92%를 전량 매각했다는 점에서 추가 매도가능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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