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구자열 회장 20억원,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평소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차세대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인재 채용 및 글로벌 육성을 강조해 왔다고 전했다. LS그룹 계열사는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고 청주, 울산 등 사업장에서 우수 공업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lbk508@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