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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전통의 국립 한밭대는 국내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2013학년도부터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5년만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학위과정으로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 입학자는 별도의 대학원 입학시험이 필요없이 5년만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은 한밭대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해 있는 정부출연연구소나 민간기업연구소 등과 함께 진행하는 산학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3학기 이상 이수해야 하는데 연구개발에 강한 인재로 성장하는 동시에 졸업과 함께 취업도 가능한 이점이 있다.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대학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12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대전충청권 대학 디자인 부문에서 유일하게 'D+FM(Design Plus First Mover) 사업단'이 선정돼 매년 3억원씩 5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밭대는 취업명문 대학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높다. 교육부가 발표한 4년제 대학 졸업생 취업률에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한밭대는 정원내 모집인원 1,867명중 1,067명을 수시모집하고 수능결과를 토대로 800명을 정시모집한다. 가군(주간)으로 522명을, 나군(야간)으로 278명을 선발한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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