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할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KC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콘셉트카 KCD-12는 기아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최첨단 건강 관리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상세 제원은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