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키움증권, 새해 첫 ELS·ELB 3종 공모



키움증권은 올해 첫 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키움 제593회 ELS’는 세전 연7.8%의 수익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며,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2%(24,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8%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지만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3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8.3%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54.9%(연 수익률 18.3%,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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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ELB’는 원금 101.5% 지급형 ELB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하여 세전 최대 9.9%(연6.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5%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8일 오후 1시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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