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경제TV] 작년 수입차 24만대 팔려 급증세… BMW 1위

베스트셀링카 ‘티구안’… 수입차판매 24.2% 늘어

브랜드등록 BMW·벤츠·폭스바겐·아우디·포드순

국가별 1위 유럽 80% 압도적… 일본·미국순

수입차가 지난해 폭스바겐 사태 등 악재에도 국내에서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W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꺾고 지난해 최대 판매 브랜드 1위에 올랐고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모델은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 1위에 꼽혔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은 총 24만3,900대로 전년보다 24.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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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4만7,877대로 1위였고 이어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순이였습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13만6,107대 신규 등록해 전체의 55.8%를 차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9만7,396대, 80.9%로 압도적이었고, 일본, 미국 순이었습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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