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곽진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왼쪽)과 권문식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신차발표회에서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급 최고인 22.4km/l 연비를 자랑하는 아이오닉은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의 특징에 현대차만의 독창성(UNIQUE)을 더하여 이름지어졌다. 가격은 'I' 트림이 2,295만원, 'Q' 트림은 2,755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