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항 내 에어부산 카운터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설 세뱃돈을 담을 수 있는 봉투를 국내선 이용 손님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한복을 입은 직원이 공항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조성한다.
에어부산 기내에서도 승무원의 설맞이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설 당일인 8일에는 모든 항공편에 설맞이 기내방송을 하고 일부 항공편에는 한복을 입은 승무원이 탑승해 손님을 맞는다.
이날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에서는 특별 간식도 제공해 명절의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손님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에어부산과 함께 편안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