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발해 사격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록인증제는 10m 거리 관광권총사격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남자는 90점, 여자는 85점 이상 득점자에게 기록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게 된다. 본인 희망시 명예의 전당에 게시해 특별한 만족감과 추억이 장소로 인식되도록 한다.
대구사격장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 스크린사격장 최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가족체험형 비비탄 사격장 도입 등을 추진중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사격인증제 도입으로 기존 이용객 외에 많은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격장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