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광역철도가 18일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리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철도·도시철도부문)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급행전동열차 운행 확대, 열차 운행시간 개선, ITX-청춘 관광열차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코레일 광역철도의 이용객은 2014년 대비 523만명 증가한 11억4,050만 명을 기록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감안해 탄력적인 열차 운행과 체감할 있는 서비스 개선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