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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데뷔 20주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다…이수만 입김 작용?

[HOT. 사진=HOT 뮤직비디오 캡처][HOT. 사진=HOT 뮤직비디오 캡처]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그룹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H.O.T는 오는 9월 중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HOT 측은 이미 서울 잠실 주경기장의 대관을 완료했으며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등 다섯 멤버가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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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재결합 가능성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특히 HOT의 라이벌인 젝스키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이들의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HOT는 지난해 말 재결합 설이 나돌았지만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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