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이자 친한파 스타 클로이 모레츠와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해 눈길을 끈다.
브루클린 베컴은 2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비슷한 시각 클로이 모레츠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한 남자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앞서 영국 런던에서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사진 댓글에는 수많은 축하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내한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대표적인 친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선수 베컴의 첫째 아들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브루클린 베컴, 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