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자전거나 헬멧 등에 장착해 아웃도어 활동을 사실감 있게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인 ‘LG액션(Action)캠’ 전용 요금제를 동시에 선보인다.
SK텔레콤은 LG액션캠 전용 요금제인 ‘액션캠 데이터S’와 ‘액션캠 데이터M’을 19일 출시한다. 데이터S는 월 1만6,5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M은 월 2만4,750원에 데이터 16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역시 19일 LG액션캠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인다. LTE 액션캠 10GB는 매달 1만6,500원을 내면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매달 데이터 20GB가 제공되는 ‘LTE 액션캠 20GB’ 요금제는 매달 요금이 2만4,750원이다.
LG전자가 제조한 LG액션캠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며, 생방송(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으로 1인 방송 역시 가능하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