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7월2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관심이 집중이다.
특히 ‘닥터스’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tvN ‘굿와이프’에 이어 ‘또 오해영’의 바톤을 이어 첫방을 선보인 tvN ‘싸우자 귀신아’의 공세 속에서도 TV화제성 1위를 지켰다. 그리고 금주 첫 방송되는 MBC ‘W-두개의세계’의 도전에도 ‘닥터스’가 1위 자리를 유지할지 관심이 높다.
현재 네티즌은 ‘W’의 주연인 이종석과 2015년에 높은 화제성을 이끈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운 PD의 작품이란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위부터 4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KBS2 ‘함부로 애틋하게’, MBC ‘운빨로맨스’, tvN ‘굿와이프’로 집계되었으며 tvN ‘싸우자 귀신아’가 첫 방송을 5위로 시작. 또한 OCN ‘38사기동대’가 6위를 유지한 가운데 SBS ‘원티드’, KBS 2TV ‘아이가 다섯’, SBS ‘미녀공심이’가 뒤를 이어갔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월11일에서 7월17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7월18일 발표했다.
[출처=SBS·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