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이동통신사 가입자도 T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연휴 기간 사용량이 81%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이에 추가 전용 서버용량을 확보하고 사전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특별상황반은 오는 1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며 특정 시점에 따른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언제갈까’ 기능, 현재 경로에서 우회하지 않고 주유소와 충전소를 경유지에 추가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회사는 원활한 귀성길을 위한 최적의 출발 시간도 추천했다. 귀성길은 13일 낮 12시 이전이나 추석 전일인 14일 오후 5시 이후 출발하고 귀경은 16일과 17일 양일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10시 이후,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출발하는 게 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