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기업은행 지원을 받아 우수 기술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했거나 자금 운영난을 극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재무제표보다는 기술력에 기반한 기술금융 확산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인증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담은행 제도는 전담은행으로 지정된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연간 3조 3,000억원 규모의 산업부 R&D 예산을 집중 예치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중소·중견기업의 저리대출 지원금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1차년도(13년)와 2차년도(14년)에 500개 이상의 기업에 6,000억 원 이상의 저리대출을 지원했으며 현재 3차년도 사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