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과기원 슈퍼컴퓨터, 세계대회서 351위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슈퍼컴퓨터인 아이렘(iREMB)이 ‘세계 슈퍼컴퓨터 탑 500 경연대회’에서 35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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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위권에 포함된 국내 슈퍼컴퓨터는 기상청의 누리(46위), 미리(47위) 등 4대에 불과하다. 국내 교육·연구기관이 보유한 슈퍼컴퓨터로는 아이렘이 유일하다. 아이렘의 연산 처리 속도는 470테라플롭스(TFlops)로 1초당 470조회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DGIST는 최근 슈퍼컴퓨터·실험동물센터 등을 갖춘 ‘초일류 연구인프라 센터’를 개소하고 시설을 대내외 연구자 및 기업에 공개하고 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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