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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국제유가 상승에 코스피 훈풍. 1980선 안착 시도

코스피지수가 1,980선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상승마감과 달러 약세 등의 영향에서 상승출발하며 1,980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날보다 12.16포인트(0.62%)오른 1,978.38에 거래중이다. 전날보다 10.02포인트(0.51%)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1,980선을 넘어서는 등 지난 17일 이후 사흘만의 반등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1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47% 오른 1만8,956.69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75% 상승한 2,198.1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89% 올라 5368.86을 기록하는 등 주요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 외국인도 122억원의 순매수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70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64%), 섬유의복(-0.50%), 유통업(-0.27%)등 약세보이고 있고 전기전자(2.17%), 의료정밀(1.13%), 제조업(1.02%)등으로 1%이상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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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POSCO(005490)의 블록딜 영향으로 신한지주(055550)가 (-1.48%)하락중이고 삼성생명(032830)(-1.29%), 삼성물산(028260)(-1.06%)등이 1%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2.51%상승하며 160만원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000660)(2.45%), SK(034730)(2.38%) 등이 상승세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7포인트(0.61%)오른 613.02에 거래중이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원90전 내린 1,176원65전을 기록하고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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